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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수웠던 날들

[공연] 들국화 서울공연(20120714)

by 살랑상아님 2012. 10. 9.


들국화 !! 들국화 !! 


내가 들국화의 공연을 직접 볼 수있다니 !!! 



혼자 이런 방방 뛰는 공연을 간 건 .. 20살 때 서태지 "태지의 화" 공연 이후 처음 ㅋㅋㅋ


어머 이건 꼭 가야해!! 라며 ㅋㅋ (마지막에만 방방 뛰었지만 ㅋㅋ )









승승장구에서 화환을 ~~ 

들국화 트리뷰트 앨범으로 난 들국화를 처음 접했지 

존경해 마지 않던 그 후배 가수들은 다 어디감 ㅋㅋ






1층은 본래 스탠딩인듯.. 돌돌이 의자 ㅋㅋㅋ 










 




옹기종기 모여앉으신+_+ 

나이를 먹어서도 다시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전인권 아저씨는 계속 "열심히 할게요."












이곡을 ; ㅁ; 으하 엄청 감동 




마지막 그것만이 내 세상을 모두 서서 열창 ㅡ 

종이비행기 날아다니고 으아 대박 ㅋㅋㅋ


걱정말아요, 그대 를 ; ㅁ; 으아 ㅋㅋㅋ 

다 주옥같은 곡들 ㅠㅠㅠ 너무 좋아 정말 좋아 






어린 시절 락이라는 걸 수박 겉 핥기로 들어 모두의 빈축을 샀으나 ㅡ 

그래도 좋다 ㅡ ㅋㅋㅋ 나는 그냥 듣는거야 이것들아 라며 ㅋㅋ 



아 정말 "들국화" 폰트도 너무 좋고 ㅋㅋㅋ

곡들은 뭐 하나 빠질게 없,, 


앵콜로 세 곡을 더 해주심 'ㅡ' 


1. 제발 // 진짜 좋아 ㅡ 최고듸 가사가 아주 새장 속의 새는 지쳤다며 ㅡ 

2. Smoke on the water // 대박 오랜만에 ㅡ ㅋㅋ 

3. 


마지막에 뭐더라 ㅡ 헐..ㅋㅋㅋ 기억이 안나 하루 전 일이라 ㅠㅠ ㅋㅋ


세계로 가는 기차 !!! 는 안 불러주심 ; ㅁ;


그래서 회사로 가는 내내 혼자 불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