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3
제게 선의를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유없이 웃어주신 분들과 다정하게 말을 건네 주시거나 먹을 것을 손에 쥐어주셨었죠.
언젠가 지하철에서 말없이 찹살과자를 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친구들이 위험하다며 먹지말라는 말에 그 성의를 의심하고 먹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몇번이나 스쳐지나게 될까요. 마주쳐도 알아볼 재간이 없는 저는 그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헛되이 바라는 것이 많아 타인과의 만남에도 덧셈뺄셈나눗셈곱셈을 하는 사람들 탓에 머리가 아픕니다.
그때 당신은 마주쳐도 기억못할 절 향해 후덕한 웃음과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 주셨습니다.
이유도 없고 본적도 없는 사람을 위한 선의, 단지 그 사람의 그 순간을 돕기위해 단지 손을 뻗는 일
마음 속에 아롱아롱 켜지는 발고 환한 빛이 저를 밝혀줍니다.
낯모를 이들이 저를 밝힙니다.
제게 선의를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유없이 웃어주신 분들과 다정하게 말을 건네 주시거나 먹을 것을 손에 쥐어주셨었죠.
언젠가 지하철에서 말없이 찹살과자를 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친구들이 위험하다며 먹지말라는 말에 그 성의를 의심하고 먹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몇번이나 스쳐지나게 될까요. 마주쳐도 알아볼 재간이 없는 저는 그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헛되이 바라는 것이 많아 타인과의 만남에도 덧셈뺄셈나눗셈곱셈을 하는 사람들 탓에 머리가 아픕니다.
그때 당신은 마주쳐도 기억못할 절 향해 후덕한 웃음과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 주셨습니다.
이유도 없고 본적도 없는 사람을 위한 선의, 단지 그 사람의 그 순간을 돕기위해 단지 손을 뻗는 일
마음 속에 아롱아롱 켜지는 발고 환한 빛이 저를 밝혀줍니다.
낯모를 이들이 저를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