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영혼이 따수웠던 날들

조 히사이시 (Joe Hisaishi) - 아리랑, Silent Love

by 살랑상아님 2012. 10. 2.


 

 

내한공연 언제 하려나a 

지브리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음악으로도 유명하시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팬이 된 건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의 silent love ㅡ

 

정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 영화와 싱크로 100000%

 

 

 

 

 

 








그 당시엔 서퍼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가 없었어요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바다 속으로 영원히라니

 

하지만 이젠 이해가 갑니다.

진정으로 자기자신을 느낄 수 있는 목숨을 잃더라도 아깝지 않을

그런 최고의 순간을 위해서 사는 용기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내마음이 들리니를 본 이후로 단지 잘 볼 뿐인 사람들에 대해 무의식 중에 많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꿈에서라거나 +_+

 

'소중한 날들' 에서도 철수의 삼촌이 못 들으시는 밝고 멋진 꿈많은 발명가분이시거든요!

 

++ 아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주인공 커플은 둘다 못듣는 사람들이랍니다^^

눈빛과 손짓만으로 ㅡ 마음이 통한다는거 너무 멋져요

실제로 여자는 그저 묵묵히 도와줄 뿐이예요, 손짓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 너무 오래전에 봤네요 ㅎㅎ 멋진 영화

[출처] Joe Hisaishi|작성자 살랑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