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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수웠던 날들

봄을 맞이하며

by 살랑상아님 2011. 5. 20.


하늘을 보겠다고
땅 위의 들꽃을 밟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두루두루 살피며 천천히 걸어야합니다.
 
봄이 다가와 새순이 가지가지마다 맺혀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싹을 트이고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답게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