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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수웠던 날들

[산책] 상도동 국사봉의 초겨울 (20121118)

by 살랑상아님 2012. 11. 20.



전날 야간 작업하고 새벽에 와서 늦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입고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국사봉에 다녀왔어요!

나누는 학교에 오갈 때 스치듯 지나간 바로 그 국사봉 길을 오늘은 여유롭게 걸어 보겠다며 나갔지요!



단풍잎이 짙게 우러났네요 'ㅡ' 








나무들 사이에서 저런 빨간 열매를 맺는게 유행인가요?ㅋ_ ㅋ

빠알간 열매 





바위를 껴안고 자는 바위 ㅋㅋㅋ




이제 겨울이니 겨울잠을 자야해서, 하얀 눈이 오면 정말 예쁘겠지만, 

겨울에는 어쩐지 겨울잠을 자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