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야간 작업하고 새벽에 와서 늦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입고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국사봉에 다녀왔어요!
나누는 학교에 오갈 때 스치듯 지나간 바로 그 국사봉 길을 오늘은 여유롭게 걸어 보겠다며 나갔지요!
단풍잎이 짙게 우러났네요 'ㅡ'
나무들 사이에서 저런 빨간 열매를 맺는게 유행인가요?ㅋ_ ㅋ
빠알간 열매
바위를 껴안고 자는 바위 ㅋㅋㅋ
이제 겨울이니 겨울잠을 자야해서, 하얀 눈이 오면 정말 예쁘겠지만,
겨울에는 어쩐지 겨울잠을 자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