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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수웠던 날들

[세네갈] 세네갈의 바다 카야 라던가 어디더라(20140303)

by 살랑상아님 2018. 3. 15.

 

사진 올리는데만 한시간이 걸려서 코멘트는 대충 달겠습니다. 
유링 보탱 블로그 업뎃을 애타게 기다리길래... 



뭐 세네갈에서 양이고 뭐고 차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건 일상다반사지만 양 두마리가 귀를 펄럭이며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신작로네요, 이렇게 좋은 길이 세네갈에도 !!! 



뭐 이렇습니다. 동물들이 뛰어 놀지만 사자는 없다구.
물이 있는 곳은 나름 이렇게 녹지대이지만 반대편은 모래사장임. 





기도중이십니다.









이런 배가 수십척 떠 있는 걸 제대로 못 살렸네요
바다를 뛰어가는 말마차도 .. 헝 사진을 열심히 찍어야할텐데 말입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막연함을 느낄 수 있었으나 실감 나지 않게도 찍었네요.






고등고등고등어 내사랑, 사왔으나 한국 고등어는 분명 잘 손질된 채로 포장 되어 있었는데.. 고등어에도 비늘이 있다네요.
누가 와서 손질 좀.. 굽신굽신



머리에 저 동그란 판 귀요미 ㅋㅋ 무거운 거 옮기느라고 달고 있더라고 합니다.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달라고 한.. 전 착실하니까요 쥬씌시호쥬씌시호



삶은 달걀과 감자를 파네요, 세네갈 분들은 사진 찍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셔서 말입니다. 몰래 찍었습니다. 


세네갈에서 제일 시원한 곳 

 

 

 

 

그럼 우리가 산 물꼬기들을 보실깝숑?


얼음입니다. 




문어 촛점이 없네요, 흐아 ㅋㅋㅋ 문어 맛은 바다맛입니다. 꺄하 


동네형이 만들어 준 케이크에 데코함. 


문어 파전 ㅋㅋㅋ 띠요의 굴욕사건 ㅋㅋ 

요즘 요리에 물 오른 동네 동생 띠요는 문어 파전에 도전하였으나 계속 실패하다가 
마지막 다른 태권도 동생이 만든 것을 보고 "이야 이건 성공했네!" 라는 말을 들어 굴욕이었죠.
재밌게 살려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사진 올리느라고 지쳐서.. 



 

 

 

친구들을 위해 저의 사진 한장 투척.

쌩얼에.. 뭐 만날 이렇습니다.

화장은 수도 갈 때만.. 

 


 

한국에서는 삼십만원 넘는다는 죱인지 뭔지..

세네갈에서는 키로당 한국돈 15000원 꼴입니다. 

저 아이는 아마 3.8키로그램 정도 됐던듯.. 

 

맛있더군요.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