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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공부3

[기술사 합격 방법] 그냥 외우면 되는거 아닌가? 나는 왜 안 될까? 기술사 시험을 도전하시는 분들, 혹은 도전했다가 실패하시는 분들, 그리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흔히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 그냥 외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어린 나이일 수록 유리하지.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의하면, 사람은 정기적으로 같은 내용을 학습을 할 경우, 장기기억에 기록이 된다고 합니다. 이말은 즉, 1년 이상이 되면 누구나 다들 한 번쯤을 들어본 토픽이 되고 어느 정도는 답안지에 쓸 수 있다는 거죠.분명 어릴수록 유리한 부분은 존재하나, 1년이 지나면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나는 왜 안 되는가?기술사법에 의한 기술사의 정의를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기술사”라 함은 해당 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국가기.. 2018. 1. 18.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그럼 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멘토링을 하다보면 대학생이고 30~50대 분들이고, 하나같이 하는 말이 '공부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건 하고 싶지 않은 거고, 의지가 없는 겁니다. 진심으로 하고 싶고, 절실하다면 시간이 없는 것을 고민한 시간에 당장 펜을 들고, 컴퓨터를 켜고 '하고 싶은 것'을 할테니까요.실질적으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회사일이나, 다른 일들로 바쁠테니까요. 그리고 밥도 먹어야하고 건강관리도 해야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하고는 싶지만 그렇게까지 절실하게 하고 싶지 않은 것'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1) 식사하는 시간, 2) 잠시 짬내서 화장실을 다녀오는 시간, 3) 이동시간 이 세가지 경우의 시간에서 이동시간은 제외하.. 2018. 1. 17.
기술사 공부에있어서의 지(智)와 덕(德) 기술사 공부를 하는데 어떤 때에는 ‘될 거 같다.’ 싶다가도 또 어떤 때에는 ‘되는 건가?’하는 의구심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반복하곤 합니다. 그 주기가 초기엔 단 몇 주 간격이었다가, 모의고사를 치루면 단 며칠 간격으로, 그리고 또 실전 시험을 치를 때마다 참 부던히도 오르락 내리락 하지요. 뚝심있게 ‘된다’고 믿고 달려가기 시작하면 그때 비로서 합격에 이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릴 내용은 ‘어떻게(how)’ 본인이 기술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느냐의 이야기입니다. 지와 덕의 관점에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입니다. 지식을 채우는 과정에서 그 방대한 분량, 그 반면 세부 토픽들에 대한 디테일까지 수기로 적어내야하는 부담감, 많이들 느끼시죠?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보통 .. 2017.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