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그렇네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하지를 마세요,
그런데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아이를 낳는다'라는 것 역시
책임지지 못할 거라면 낳지를 말아야지.
동물들도 환경이나 여건이 여의치 않으면 번식을 하지 않는데,
말이지,
성욕이 식욕과 같은 기본적 인간의 본능이라면
섭식의 본질은 생명 유지이고, 성교의 본질은 종족 번식이다.
그러니 종족 번식이 싫으면, 여의치 않다면 하지를 마요.
문제는 낙태가, 쾌락의 결과인지, 강제적 결과인지 봐야하는데
남자들은 신체에 아이를 잉태할 수 없기 때문에 성욕을 마음대로 채우고 다닌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지
그렇다고 여자는 임신을 하니까 성욕을 채우고 다니면 안 된다는 것도
그러니 남자나 여자나, 제 몸 간수 잘해야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잖아요.
책임 질 수 있는 주제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낙태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건 여자건 무책임함+절제력 부족이 문제다.
책임지지 못할 자유는 논하지도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