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각사각 시

산뜻하고 담백하게 ㅡ ♡

by 살랑상아님 2011. 5. 20.

산뜻하고 담백하게 ㅡ ♡
 
바람에 스치는 부드러운 나의 뺨처럼
 
뺨에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처럼
 
포근하게 안아주고
 
따듯하게 감싸주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람
 
산뜻하고 담백한,
 
나의 사람, 나의 사랑


2011.01.05 수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