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멸렬함.
의미, 열정, 즐거움, 가능성, 희망을 잃은 공간에서 의욕을 되찾고 열정을 되찾기란 쉽지가 않다. 풍미를 잃어 버린 것, 목을 축일 순 있겠지만 단지 목을 축이는 원초적인 행위에만 기인할 뿐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감정이 식어버린 연인처럼, 매너리즘에 빠져 함께 있을 뿐인 그 무미건조한 관계처럼 향기를, 생기를 잃어버린 꽃, 시들어 말라버린 꽃, 퇴색되어버린 것들 잃어버린 웃음, 벌써 떠났다면 서로서로 더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텐데 냉정만이 필요했던 그 때에, 한낱 정에 이끌려 우유부단하게 군 결과는 참혹하다. 서로에게. 삶이 구질구질하게까지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떠나지 못함을 한탄하며 약삭빨라지고 필요한 것만 취하게 된다. 인격적으로도 실패
2012. 10. 16.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챙길 것들!
1. 준비물 -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합시다!방한용품 : 침낭or담요, 겨울점퍼도 있음 좋겠네요, 핫팩도 있으면 좋겠당관람용품 : 선글라스, 햇빛가리개(모자, 선캡, 양산 등등), 허리받침 혹은 캠핑용 의자, 습기 방지용 매트, 돗자리, 등산용 방석도 좋을 듯 출출용품 : 맛있는 음식, 와인, 캠핑용컵(전 없어서 카스에서 준 플라스틱 컵들), 세면도구, 화장품준비물 : 카메라, 삼각대, 충전기, 티켓, 책, 여벌옷, 속옷, 수면양말, 핸드폰(충전하기!), 운동화 2. 날씨 금요일 24시에 9도를 찍네요 'ㅡ' 토, 일 낮 최저 기온이 13-14도 야외에서 오랜 시간 있어야 하니 역시! 따뜻하게 ! 2. 가는 방법 www.korail.com . 가는 길 (여의도에서 출발할 경우) 3. 자라섬 지도!4. 타임..
201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