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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시

그리움1

by 살랑상아님 2011. 5. 20.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아름다운 추억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차례라고
누군가를 만나보려할수록
 
더 절실하게 그리운
 
우리 그냥 소소한 일상들 뿐이었는데
그 소소한 일상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했던지
그 소소했던 당연했던 것들이
얼마나 날 생각해주고 배려해줬던 것이었는지 
 
2010.12.19 일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