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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6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그럼 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멘토링을 하다보면 대학생이고 30~50대 분들이고, 하나같이 하는 말이 '공부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건 하고 싶지 않은 거고, 의지가 없는 겁니다. 진심으로 하고 싶고, 절실하다면 시간이 없는 것을 고민한 시간에 당장 펜을 들고, 컴퓨터를 켜고 '하고 싶은 것'을 할테니까요.실질적으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회사일이나, 다른 일들로 바쁠테니까요. 그리고 밥도 먹어야하고 건강관리도 해야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하고는 싶지만 그렇게까지 절실하게 하고 싶지 않은 것'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1) 식사하는 시간, 2) 잠시 짬내서 화장실을 다녀오는 시간, 3) 이동시간 이 세가지 경우의 시간에서 이동시간은 제외하.. 2018. 1. 17.
기술사 공부에있어서의 지(智)와 덕(德) 기술사 공부를 하는데 어떤 때에는 ‘될 거 같다.’ 싶다가도 또 어떤 때에는 ‘되는 건가?’하는 의구심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반복하곤 합니다. 그 주기가 초기엔 단 몇 주 간격이었다가, 모의고사를 치루면 단 며칠 간격으로, 그리고 또 실전 시험을 치를 때마다 참 부던히도 오르락 내리락 하지요. 뚝심있게 ‘된다’고 믿고 달려가기 시작하면 그때 비로서 합격에 이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릴 내용은 ‘어떻게(how)’ 본인이 기술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느냐의 이야기입니다. 지와 덕의 관점에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입니다. 지식을 채우는 과정에서 그 방대한 분량, 그 반면 세부 토픽들에 대한 디테일까지 수기로 적어내야하는 부담감, 많이들 느끼시죠?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보통 .. 2017.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