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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수웠던 날들

마음이 부자여야지

by 살랑상아님 2012. 12. 7.

사람이 물욕 앞에서 무너질 때가 제일 추한 것 같다. 정말 추하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소박하게 살아온 우리 부모님께, 

남의 것 탐 내지 말고 빚 내지 말고 가진 것 안에서 욕심 부리지 말고 살라고 배운 건 참 복 된 일다.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지, 

빚을 내서 뭘 해야 부자가 된다지만 빚 없이 떳떳하게 살겠다는 우리 부모님, 


가진게 많은 부자보다 역시 마음이 부자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