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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0 - 꿈 - 경비아저씨 - 비 꿈- 5년 만에 꾼 악몽 , 내가 건 저주를 풀어주세요 이제 그만해주세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얼만큼의 인연의 정도에 따라 그 빈도와 시간의 양이 결정되는 걸까 우리가 꼭 만나야 하기 때문에 만난 것이 아니라 잠깐 스쳐지나가는 정도의 인연이라서 마주친 것 뿐이라면 정말 그런 것이 있다면 제발 아무도 확인해주지 않았으면 , 경비아저씨 , 한달, 두달 전 쯤 택배를 찾으러 경비실에 들렀는데 , 아저씨께서 무척 반갑게 맞아주시며 405호 아가씨였구나, 요즘 어디 갔다왔어요? 항상 귀엽게 지나다니시는데 요즘 안 보이시더라구요~~ 라묘, 오늘 아침 스윽 나타나셔서 아이고 우리아가씨보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오늘까지하고 그만둬요,이제 행복하시고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2010. 6. 30.
결론 원인 밝혀짐 밥을 적게 먹고 잠을 적게 자고 생각은 많아지고 '월든' 때문이었음 인생목표라는건 단지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에 있을 뿐인 내 삶에서 그렇게 크게 취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심각하게 욕심 부리고 있었다는 생각 지향점이 같은 것에 대해서는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스폰지 같은 나의 흡수력은 예나 지금이나 무의식의 지휘 하에 즉시 적용, 의식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니 무의식이 다이어트를 시킨 이유도 있겠지만 여튼 나는 요즘 소식하고 있다. 하지만 밖에서 최소한 한 끼 이상을 해결하는 나로썬 음식물을 남기는 것 역시 달갑지는 않다 아아아 자가당착 -_- 많은 것을 취할 필요가 없는데 정량으로 나온다 왠만하면 포장용지가 있는 제품을들을 사지 않으려고하지만(어디 그런 제품이 있겠냐만) 이것 또한 심각.. 2010. 6. 18.
티스토리 싸이월드 마이그레이션 시도 실패 사진첩은 너무 조잡해 게시판은 프로그램을 못 찾겠어손수 옮기자니 그새 감상 쓴게 74개나 되넹;어젯밤에 쓴 글을 저 멀리 날아갔고 티스토리 내가 싫더냐........어제까지의 기억은 묻고 오늘부터 티스토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봐야겠..........?ㅋㅋㅋ 2010. 6. 15.
hanmail 사람은 왜 좋았던 많은 순간들보다 아주 잠깐의 상처와 슬픔과 아픔을 더 오래 기억하는 것일까 마치 그동안 내가 고등학생 때의 기억의 전부가 너였었던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제야 전체가 보인다 그리고 역시 난 기억력 무척이나 안 좋다는 사실; 어릴때도 난 가을을 좋아했는데 특히 가을 하늘 , 가을이 오면서 말미암은 나의 이 향수병과 아련한 그리움과 빈번한 기시감은 모두 가을을 좋아했기때문에 그랬던 것이었을텐데 지금껏 까먹고 있었다 -_-;;;;;;;;;후달달달 한메일 계정 뒤지다가 오리곰이 보내준 메일을 보고 나서야 알았다 "니가 좋아하는 가을 하늘" 감동의 도가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전 메일,ㅋ 남동생 여동생 엄마 유링 보탱 그리고 몇몇 친구들 몇 통 안 되는 그 메일들에 뭔가 큰 깨달음이 있었달.. 200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