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인력거, 샬림은 오늘도 인력거를 끌고 있을까?
오래된 인력거 감독 이성규 (2011 / 한국) 출연 샬림,마노즈 꾸마르 상세보기 새해 첫 날 영화로 탁월, "샬림이 무너졌습니다." 오프닝부터 눈물이 흘렀다, 사람은 어떤 경우에 무너지게 될까, 대체 샬림은 어떤 사람일까, 인샬라, 영화를 보는 내내 샬림은 밝고 강하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무너지다니 , 그 의문을 품고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봤더랬다, 새해 첫 날 부터, 삶이 무엇인가 인력거꾼에게 삶이란 무엇인가, 조금은 행복하게, 조금은 슬프게 ㅡ 사람은 저마다 가슴 속에 아픔을 품고 살아간다. 그 아픔은 상대적으로 비교가능한 그 무엇이 아니다. 샬림은 꿈을 좇는 사람이고, 그 꿈은 가족들을 기조로 한다.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했다. 집에 오는 길에, 샬림으로서의 최악의 ..
2012. 1. 21.